폭스바겐코리아가 골프 GTI 출시 50주년을 맞아 국내 100대 한정판 '골프 GTI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내놨다. 가격은 5,425만원이고 11월 출시된다. 사전 계약은 지난 20일 … 한정판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DSG 변속기를 쓴다. 최고출력은 245마력, 최대토크는 37.7kg·m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공개 행사를 열고 이 차와 고성능 모델 골프 R을 함께 선보였다. 골프 GTI는 1976년 처음 나온 고성능 해치백이다. 국내에는 2006년 들어왔고, 세계에서 250만 대 넘게 생산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세대부터 8세대까지의 변화와 모터스포츠 활동, 팬 문화를 담은 책 '50 YEARS OF GTI'를 펴내 전국 전시장에서 시승·상담한 고객에게 무료로 나눠 준다. 함께 공개된 골프 R은 국내 출시를 내년으로 잡았다. 국내에 골프 R이 다시 들어오는 것은 2015년 7세대 모델 이후 약 12년 만이다.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에 7단 DSG, 사륜구동 4모션을 갖췄고 최고출력 333마력, 시속 100km까지 4.6초가 걸린다. 가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골프 R의 뿌리는 2002년 나온 골프 R32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4일부터 전국 주요 전시장을 돌며 골프 R 로드쇼를 열고 있다. 한정판은 대수가 적은 만큼 계약 순서와 인도 시점을 전시장에서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