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기차 충전소가 10만589곳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에만 2만4,947곳(24.8%)이 있고, 서울·인천을 더한 수도권 비중은 42.9%다. 한국환경공단이 공공데이터포털로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3일 AutoNews가 시도별로 모은 결과다. 충전기 여러 대가 모인 장소를 한 곳으로 셌다. 경기 다음으로 서울(1만2,972곳), 전남광주통합특별시(8,057곳), 경남(6,979곳), 경북(5,838곳), 인천(5,213곳), 부산(5,147곳) 순이었다. 가장 적은 곳은 세종(1,039곳)이다. 충전소에 설치된 충전기는 급속 5만7,704기, 완속 46만6,762기다. 급속이 전체의 11% 정도이고 대부분은 아파트·회사 주차장에 설치된 완속 충전기다. 충전소 수는 인구와 전기차 보급 대수를 따라 늘어 왔다. 충전기 가운데에는 아파트·회사처럼 이용자가 제한되거나 운영 시간이 정해진 곳도 섞여 있다. AutoNews 충전소 찾기 화면에서는 내 위치 근처 충전소와 지금 비어 있는 충전기 수를 10분마다 새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