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판 신형 X3 일부 차량이 조향 기어 안 토크 센서 고장을 제대로 감지하지 못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리콜 대상이 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리콜 현황에 따르면 X3 20 xDrive, 20d xDrive, 30 xDrive 일부가 대상이다. 스티어링 기어에는 토크 센서 두 개가 있는데, 하나가 고장 나도 이를 정확히 알아채지 못할 수 있다. 2025년 12월 22일 시정이 시작됐다. 대상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10월 사이 만든 차종별 일부다. 같은 X3 20 xDrive는 2025년 8월 뒷좌석 머리지지대 고정핀이 제대로 끼워지지 않았을 수 있다는 결함으로도 리콜을 했다. BMW코리아는 2025년 차종 기준 리콜 330건으로 제작사 가운데 가장 많았다. 한 결함에 여러 엔진·구동 방식의 차종이 함께 묶이는 경우가 많아 건수가 크게 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