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포터II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Ⅲ 전기차 일부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진단 로직 결함으로 리콜 대상이 됐다. 배터리 셀에 미세한 단락이 생겨도 미리 감지하지 못해 고전압 배터리 화재로 … 한국교통안전공단 리콜 현황에 따르면 두 회사는 2025년 10월 30일 시정에 들어갔다. 포터II 일렉트릭은 2019년 7월 19일부터 2025년 3월 5일, 봉고Ⅲ 전기차는 2020년 1월 15일부터 2025년 4월 15일 사이 만든 차가 대상이다. 두 차는 소상공인과 택배 업계가 많이 쓰는 1톤 전기 트럭이다. 생산 기간이 5~6년에 걸쳐 있어 대상 차가 많고, 하루 운행 거리가 긴 영업용이 많다. BMS는 배터리 셀의 전압과 온도를 살펴 이상을 미리 알려 주는 장치다. 리콜 수리는 진단 소프트웨어를 고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터II 일렉트릭은 앞서 2025년 9월에도 배터리 케이스 부품 불량으로 프로펠러 샤프트가 파손될 수 있다는 결함으로 별도 리콜을 했다. 두 리콜을 모두 받았는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