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와 KGM의 10월 판매가 1년 전보다 20% 넘게 줄었다. 르노코리아는 5,503대(23.6% 감소), KGM은 6,537대(31.3% 감소)를 팔았다. 르노코리아는 국내 2,703대, 수출 2,800대를 팔았다. 국내는 1년 전보다 29.1% 줄었지만 9월보다는 18.1% 늘어 석 달째 회복세를 이어 갔다. 국내에서는 아르카나 1,075대, 그랑 콜레오스 1,066대, 필랑트 562대 순으로 많이 팔렸고, 수출은 폴스타4가 1,815대로 가장 많았다. 르노코리아는 필랑트와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 구매자에게 보증 기간을 늘려 주는 등 판매 확대에 나섰다. 5일에는 필랑트 한정판을 내놓는다. KGM은 국내 2,037대, 수출 4,500대를 팔았다. 국내는 42.4%, 수출은 24.7% 줄어 5사 가운데 전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KGM은 세계 시장 수요 감소와 국내 소비 심리 위축을 판매 감소 원인으로 들었다. 국내에서는 할인 판촉과 시승 행사를 늘리고, 해외에서는 미얀마·에티오피아 같은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조립(KD) 사업을 키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