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회사 샤오펑(XPENG)이 한국 법인 대표를 정하고 국내 진출에 속도를 낸다. 한국 법인 엑스펑모터스코리아는 볼보자동차코리아 출신 이만식 대표를 12월 1일 자로 선임한다고 3일 밝… 이 신임 대표는 30년 넘게 자동차 업계에서 영업과 마케팅, 제품 전략, 딜러망 개발 등을 맡아 왔다. 이 가운데 23년을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일했고, 최근까지 커뮤니케이션·커머셜 총괄을 지냈다. 샤오펑은 인공지능(AI)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앞세운 전기차 회사다. 지난해 말 기준 60개 국가·지역에 진출했다. 올해 2분기 해외 인도량은 1년 전보다 81% 늘어 처음 2만 대를 넘었고, 상반기 매출의 25% 이상을 해외에서 거뒀다. 중국 브랜드의 국내 진출은 지난해 BYD가 시작했다. 올해는 지커가 판매에 나섰고, 연합뉴스는 샤오펑을 승용 전기차 브랜드로는 세 번째 주자로 꼽았다. 체리자동차와 창청자동차도 내년 국내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펑은 이번 발표에서 국내에 내놓을 차종과 가격, 출시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새로 들어오는 브랜드의 차를 살 때는 차값만큼 정비망을 따져야 한다. 서비스센터 위치와 수, 부품 보증 기간, 사고 때 수리 기간을 계약 전에 꼭 물어보는 것이 좋다.